황해경제자유구역청, 8월 28일 변경 고시 완료
개발지역 명침 부재로 설문조사 거쳐 변경 확정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환황해권 성장산업 거점 조성을 위한 ‘첨단 성장산업 클러스터와 부가가치 물류 육성’의 토대인 ‘평택 포승(BIX) 일반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지난 8월 28일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경 고시는 지난 3월 7일 최초 고시 후 처음 변경되는 것으로, 기존 명칭인 ‘평택 BIX 일반산업단지’가 투자자들 입장에서 다소 생소하고, 개발지역 명칭 부재로 인한 위치 재문의 등 명칭 변경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돼 ‘평택 포승(BIX) 일반산업단지’로 명칭을 변경했다. 명칭은 설문조사를 거쳐 확정했다.

이와 함께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한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 관련 전문 업체에 전량 위탁처리 할 경우에도 입주 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기타 기반시설용량 변경 등도 반영했다.

상세한 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 배너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평택 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신영리, 만호리 일대 204만㎡(62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산업단지는 78만㎡(23.7만평), 물류시설용지는 56만㎡(17만평) 규모로 경기도시공사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 사업시행자로 사업비 8004억 원을 투입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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