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캠페인, 어린이 안전 지켜요

 

 

 

평택시 오성면생활안전협의회가 9월 3일 오성초등학교 정문 교차로에서 오성파출소, 오성농협, 오성면사무소, 오성중학교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성초·중학교 학생들이 상시 이용하는 등굣길로 차량통행이 많은 교차로에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플래카드를 활용하여 ‘어린이 보호구역 속도 준수, 교통신호등 준수 사항’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오성초등학교부터 숙성체육공원까지 이동하며 도로변과 공원 내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행사를 주최한 이세훈 오성면생활안전협의회장은 “오성면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제공해주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운전자들은 특히 학교 주변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인균 오성면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서 노력해주신 생활안전협의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성면에서도 학교주변이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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