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동 코아루아파트 정문 맞은편 위치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 후원·자문


 

 

 

평택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6일 저소득계층으로 구성된 수제어묵카페 ‘모이라이’ 자활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의 후원과 평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 복지기관과의 협력 속에 평택 북부지역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사회배려계층인 자활근로자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수제어묵카페 ‘모이라이’는 지산로 141, 지산동 평택지산코아루아파트 정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는 이번 사업 추진과정에서 지역 공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시설·장비 구매비용을 후원했으며, 향후 경영자문과 판로 개척 또한 지원한다.

이날 개업식에서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바쁘신 일정 가운데 사회적배려계층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개업한 수제어묵카페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평택시 취약계층 자활·자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은 “어려운 분들의 일자리 확대를 위해 많은 분이 애쓰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며, “서부발전이 더욱 열심히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민·관·공기업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평택시가 앞장서겠다”고 밝히며 “앞으로 이러한 사례들이 계속돼 지역사회가 함께 건강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제어묵카페 ‘모이라이’ 개소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최용범 한국서부발전 평택발전본부장, 곽미연·이해금 평태시의회 의원, 김재균·김영해·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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