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사회경제발전소와 이레교회, 현덕제일교회가 공동으로 준비한 ‘생명공동체 학교’가 1월 22일과 29일, 2월 2일까지 3차례에 걸쳐 개최됨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생명농업과 협동조합, 교회와 지역사회의 공동체 역할에 대해 새로운 전망을 제시하고 농촌과 도시가 공존하는 방안을 모색키 위한 생명공동체 학교는 조화로운 생태계를 조성하고 함께 생명공동체를 꿈꿀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1월 22일 오후 1시에는 한국기독교생명농업포럼 대표 한경호 횡성영락교회 목사를 초청해 ‘생명공동체와 협동조합’이라는 주제로 지역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이야기를 듣는 시간을 갖는다.
1월 29일 오후 1시에는 미생물친환경농법 실천가인 박형복 서도중앙교회 목사가 ‘생명공동체와 EM생명농법’이라는 주제로 주문도 섬마을 생태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2월 2일에는 생명공동체 현장탐방으로 보령시 천북면 일대를 답사하고 마을공동체 활동가인 보령시온교회 김영진 목사를 통해 시온교회와 미생물퇴비장, EM농장, 수목원, 천북 바닷가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현장탐방은 1만원의 참가회비가 있다. 생명공동체 학교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이레교회(691-5691), 평택사회경제발전소(658-7633), 현덕제일교회(682-357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