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건 1위, 안준성·박주현 3위 저력 과시
요트의 메카 도시, 평택시 위상 드높여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제11회 대한요트협회장배 전국요트대회’에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저력을 보였다.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대한요트협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서울특별시 체육회에서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RS:X급 남자 일반부 이병건 1위 ▲49er급 남자 일반부 안준성, 박주현이 3위를 차지하는 실력을 보였다.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은 이번 대회 입상과 함께 2019년 제3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요트대회 470급 남자 일반부 1위, 2019년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 orc급 3위, 2019년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470급, RS:X급 남자 일반부 3위 등 최근 여러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요트 메카 도시로서의 평택시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다.

김태정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요트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과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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