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과 시장·도의원·시의원 만남 행사로 화합
총선 승리와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 성공다짐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을지역위원회가 9월 18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에서 ‘민주당 당원과 시장·도의원·시의원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장선 평택시장과 시·도의원이 당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 갑·을지역 더불어민주당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의 평택시 현안 발표와 경기도의회, 평택시의회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고 당원들의 질의와 평택시장, 시·도의원들의 답변이 이어졌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평택 갑·을지역 당원 전체가 힘을 모아 ▲시민이 살기 좋은 평택 ▲나라다운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하며 힘차게 파이팅을 외쳤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추진해온 여러 사업들의 성과와 현황을 설명하고 “도시 성장의 과정에서 평택시는 ‘양적 성장’에서 ‘질적 성장’으로 구조를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질적 성장’의 핵심 요건은 삶의 질에 직결되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물”이라며 “국비 지원 사업을 통해 현재 5급수인 통복천 등 하천을 정비하고 독일의 슈투트가르트시의 사례처럼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로 고통 받고 있는 시민들을 돌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 시민들은 개발에서 소외된 지역의 어려움과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본 농가의 고통을 호소하며 시차원의 적극적인 대책 수립과 실행을 당부했다.

임승근 평택 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은 “균형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원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소외된 이웃들의 아픔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다 같이 잘 사는 혁신적 포용 국가로 나아갈 수 있는 현실 정책에 집중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고 윤택하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승근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과 오중근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일본의 경제보복 문제, 미·중간의 문제, 북미간의 문제들에 대해 상황이 좋지는 않지만 우리 시민들이 주도권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면 국가적인 측면 또한 잘 해결 될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현재 가장 중요한 시기로서, 내년 4월 총선에 반드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부를 지켜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더욱더 발전시키는 계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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