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재난안전 근무자 격려
방역대책 최일선에 있는 직원에 감사 인사 전해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이 지난 9월 28일 평택시청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평택시에서 운영 중인 거점소독소, 통제초소 운영현황과 방역상황에 대해 들은 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9월 29일에는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과 함께 거점소독소인 팽성읍과 안중읍을 방문해 방역근무자들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현장근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에 대한 우려가 매우 큰 상황”이라며, 방역대책을 추진하는 최 일선에 있는 직원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 바쁜 업무 중에도 현장 방역을 위해 고생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격려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9월 17일 파주시, 18일 연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주재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ASF 방역대책 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긴급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평택시는 24시간 재난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차량 통행이 많은 팽성읍과 안중읍에 거점소독소 2개소와 방역통제초소 38개소를 운영하며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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