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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문화재단, 내년 4월 ‘공식 출범’
허훈 기자  |  ptsisa_h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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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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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10월 4일 평택시의회 간담회에서 보고
서해대교 항만친수시설 대상지 변경 등 논의


 

   
 

 

평택시문화재단이 오는 2020년 4월 공식 출범할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의회 의원 초청 간담회를 열고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추진 현황을 비롯한 31건의 현안사항을 보고했다.

이날 평택시문화재단 설립 추진 현황을 보고한 김이배 평택시 기획조정실장은 평택시문화재단은 4팀, 직원 39명으로 구성되며, 연간 사업비 19억 6000만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평택시문화재단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예술의 창작·보급과 조사연구 ▲지역문화 협력과 연계 교류에 관한 업무 ▲지역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연계지원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과 지원 ▲문화예술회관 운영·관리 등이 있다.

평택시는 이달 중 임원추천위원회 개최, 오는 12월 임원 후보자를 구성하고 내년 1월 법인설립허가를 받은 뒤 직원 채용 과정을 거쳐 4월 평택시문화재단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평택시는 이날 서해대교 주변 항만친수시설 조성 사업과 관련해 사업 대상지를 당초 서해대교 하부에서 내항 신국제여객터미널 배후부지로 변경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 변경은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 이전에 따라 신국제여객터미널 부지 친수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평택시는 이외에도 ▲2022 평택 세계장애인역도 아시아-오세아니아 오픈 선수권대회 유치 ▲컨테이너 화물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 ▲평택시 바람길 숲 조성 ▲평택 포승(BIX)지구 네이버 제2데이터센터 후보지 선정 ▲화양지구 종합병원 유치 추진 ▲안중출장소 신축 추진 ▲2018년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환경오염 정화 ▲제5차 국도, 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 등 31건을 보고했다.

또한 2020년 국·도비 확보 추진현황과 조직진단 연구용역 진행 상황을 설명하고 평택시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평택시의 보고가 끝나자 평택시의회 의원들의 질의가 이어졌다. 먼저 정일구 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은 “평택에코센터 미디어파사드를 기존 3면에서 2면으로 축소했는데 전체 예산 3500억 원에 달하는 사업에서 고작 7~8억 원을 줄이고자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은 이해되지 않는다. 해당 면을 마주 보는 지역 주민들의 의견도 반영해주길 바란다”며 “청담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생활SOC 개방형다목적체육관 공모 추진 사업의 경우 체육관도 좋지만, 지역 교육 발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주장했다.

김동숙 평택시의회 의원은 “안중출장소 신축 사업의 경우 평택시의회 전체에 제대로 보고되지 않고 발표가 이뤄졌는데 향후 중요 사안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보고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며 “세수 감소가 예상되고 있는데 예산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현재 정부 공모사업을 비롯해 내년도 예산 확보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는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현안 해결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핵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의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집행부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며 “지역 내 현안과 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간부 공무원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관우·홍선의·곽미연·김승남·이윤하·이종한·유승영·정일구·김동숙·김승겸·이해금 평택시의회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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