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안정과 화합이 최우선”

 
평택시 제17대 부시장에 의왕시 부시장을 역임한 오택영(58) 부이사관이 1월 7일 취임했다.
오택영 부시장은 경기도 안성출신으로 한경대학교 행정관리과 석사과정을 졸업했으며 1976년 안성시에서 공직을 시작해 1986년 경기도청으로 옮겨 2006년에 지방서기관으로 임용됐다. 경기도 문화복지국 관광개발과장, 경기도 지역개발국 교통관리과장 및 지역개발과장, 경기도의회사무처 입법정책담당관, 경기도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 등을 역임한 실력 있는 행정가로 알려져 있다.
오택영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직자가 경쟁력을 갖추고 주민서비스에 만전을 기하려면 조직의 안정과 화합이 최우선”이라며 “각 부서는 부서장을 중심으로 단합이 되어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시청의 모든 공직자는 시장님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와 집행부는 양 수레바퀴 같은 것으로 시와 상호 존중하는 가운데 의원님들께 많이 배우고 협조하며 신뢰를 구축해나가고 지역 언론과도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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