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 커리어 디자인경진
저학년 효과적 진로설계·성공적 사회 진출 도모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교내 저학년들의 효과적인 진로설계와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지난 5월부터 9월말까지 ‘2019년 교내 저학년 커리어디자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고 교내 10개 학과 30여명의 1학년 재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약 5개월간 운영됐으며, 참여자들은 자신의 전공과 진로목표에 맞는 활동목표를 스스로 수립하고 실천을 통해 성취감과 목표의식을 공고히 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대학에 입학 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갈팡질팡할 수 있는 1학년들에게 학과 교수와 대학일자리센터 전문 컨설턴트의 상담을 통해 진로설계, 활동계획을 수립해 재학생들의 교내 진로프로그램 참여의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성취감을 획득하고 있다. 이 과정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산업디자인학과 홍란 학생은 “이번 저학년 커리어디자인경진대회를 통해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게 됐다”며 “꾸준한 자기계발을 이루게 하는 좋은 동기부여를 받았다”고 말했다.

김용기 국제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재학생들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사회에 진출하는 만큼 1학년 때부터 사전적인 진로설계를 도모하고 학교 내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이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