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학교 학생·국학원 회원 등 300여명 한자리
국학기공과 다양한 행사로 개천절 의미 되새겨


 

 

 

평택국학원이 단기 4352년 제4351주년 개천절인 10월 3일 평택역 광장에서 학생들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개천절을 경축했다. 

이번 개천절 행사는 단기 4352년 우리나라의 생일을 맞아 ‘리틀효충도꿈의학교’ 학생들과 함께 했으며 ‘한민족의 꿈, 사람을 이롭게, 세상을 평화롭게’라는 주제로 댄스, 노래, 나라사랑 국학기공이 어우러지는 개천문화행사를 펼쳤다.

행사에는 국학원 회원과 시민, 봉사자, 리틀효충도꿈의학교 학생들, 지구시민연합, 평택국학기공연합 회원 등 300여명이 함께 했다. 개천절을 축하하는 의미로 시민들과 함께 떡을 나누었으며, 체험부스에서는 타투스티커와 페이스페인팅, 개천절 배지 만들기, 풍선과 태극기에 소원적기, BHP명상체험, 단군할아버지와 사진 찍기, 독도 플래시몹, 개천절 ○×퀴즈 등이 진행됐다.

김재광 평택국학원장은 “내년에는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많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평택시민 대축제 한마당을 개최해 개천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중심철학인 홍익정신이 코리언 스피릿이라는 것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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