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 스쿨
10월 2일 첫 강의, 평택대 산학협력단 위탁 운영


 

 

 

평택시가 지난 10월 2일부터 중장년층을 위한 ‘5060 신중년 반려동물 서비스 역량강화스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인자 평택시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해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강의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삶과 행복’을 주제로 한 이형구 한국동물매개치료복지협회장의 강연이 펼쳐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한다. 평택시가 5060세대의 평생학습을 통한 자기성장과 사회 참여를 도모하고자 기획한 평생교육 사업이다.

같은 목적의 사업으로는 지난 9월 19일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개강한 신중년 예비실생활 홀로서기 프로그램 ‘나는 평택애愛 산다’ 과정이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평택시는 향후에도 시민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이인자 평택시평생학습센터장은 “제2의 인생 설계가 필요한 은퇴 전·후 세대의 요구에 의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반려견 훈련과 건강, 먹거리, 미용 등 셀프서비스와 반려견 사업아이템 개발로 구성된 과정을 통해 각자의 수강 목적을 이루고 만족할 만한 성과를 달성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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