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가 10월 14일 시청 앞 광장에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1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학용품, 생활용품을 전달받았다.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과 학용품 등 물품을 10월 15일부터 3박 5일간 진행 중인 국제교류봉사 활동을 통해 베트남 꽝남성 땀끼시 국제연꽃마을 한글학당 학생들에게 전달한다.

김의향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베트남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후원물품 모집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지역 어린이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민서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동참한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국제교류봉사 활동을 통해 여성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베트남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 100여 명에게 장학금 300만원과 학용품, 생활용품을 전달한다. 현지에서 직접 만든 김밥과 미역국 등 한식을 제공하며 다양한 교류 활동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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