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300박스, 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
새마을운동 활성화·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평택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월 11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정장선 평택시장과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고구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된 고구마는 10㎏ 300박스로 그동안 평택시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고구마를 심고 가꾸고 수확했다. 이 고구마는 복지시설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받는 평택시민이 없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손정화 평택시새마을부녀회장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지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의 작은 도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직접 재배한 감자 100박스를 평택시에 전달했으며, 7~8월에는 물놀이장 식음료 판매수익금 가운데 300만원을 청소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9월에는 영세 동거부부 합동결혼식을 개최하는 등 생명, 평화, 공경의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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