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시정 운영 전략 수립
정장선 시장, 신뢰행정·공약과 핵심사업 실현 당부


 

 

 

평택시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14일까지 각 실·국·소장과 산하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7기 주요성과 분석과 부서별 혁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과 주요사업의 반영 예산을 점검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업무보고에서 제시된 분야별 시정운영 방향을 살펴보면 ▲시민과 함께하는 품격 있는 도시 구현 ▲평택항 경쟁력 강화와 활성화 ▲시민중심 열린 행정 구현 ▲환경우선 클린도시 ▲품격 있는 도시기반 구축 ▲미래지향적인 교통 환경 구축 ▲한·미 상생·공유 기반 확립 등으로, 평택시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에는 민선 7기 핵심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 공직자는 시민과의 소통 플랫폼을 확대해 달라”며 “평택의 미래기반을 다지는 분야별 실천계획을 구체화 해 시민이 체감,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추진하고 공약사업과 핵심사업이 체계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2020년 예산 반영과 실행계획을 구체화 해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되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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