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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승~안중~평택선 단선 철도 ‘복선화 필요’
허훈 기자  |  ptsisa_hoo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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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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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오명근 경기도의원 주민설명회 개최
주민들, 평택항 활성화 위해 복선철도 건설해야


 

   
 

 

기존 단선 전철로 계획된 포승~안중~평택선 전철을 장기적 안목에서 복선 전철화 해야 한다는 주장이 또 다시 제기됐다.

오명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이 지난 10월 7일 평택항마린센터에서 포승~평택선 철도 건설 추진사항과 평택항 배후단지 개발계획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오명근 도의원이 주관한 이날 주민설명회는 경기도의회와 경기도, 평택시, 철도시설공단, 지역주민들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포승~평택선 철도건설 사업은 전체 사업비 6862억 원을 들여 4개 역을 신설하고 1개의 기존 역을 개량하는 전체 연장 30.403㎞의 철도건설 사업으로, 안중역~평택역 구간이 2022년 10월 개통 예정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원은 “평택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며, “접근성을 바탕으로 레저와 관광이 발달한 평택항을 만들기 위해서는 현재 단선 전철로 공사 중인 포승~평택선의 복선 전철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더욱 넓은 시야로 사업을 진행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낮아 복선전철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분석해보겠다”고 답변했다.

지역주민 대표들은 포승에서 평택역까지 단선으로 건설되는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실속 있는 철도 건설을 위해 여러 방안을 모색하길 바란다”며 “사회간접자본시설을 확충해 인천항과 부산항을 넘어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혁신 물류항만으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개진했다.

끝으로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은 “평택항이 앞으로 세계적인 항만이 되는데 필요한 정책과 예산을 책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연구하고 검토하겠다”며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이렇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자주 이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오명근 경기도의회 의원과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원, 김양수 경기도 철도정책과장, 장우일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김태근 평택시 대중교통과장, 정형민 평택시 항만정책과장, 철도시설공단 관계 공무원, 김현태 서평택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대표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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