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6 기지사령관, 평택시의회 찾아 환담
평택시의회, 집행부와 공조해 노력 약속


 

 

 

최근 평택시 팽성읍 K-6 캠프험프리스 기지 사령관에 취임한 마이클 F. 트렘블레이 대령이 10월 15일 평택시의회를 방문해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병배 부의장과 함께 환담을 나눴다.

신임 사령관 트렘블레이 대령은 “주한미군이 현재 2~3년 근무하는 동안 가족들과 함께 지내는 경우가 많다”며 “부대 주변에 주한미군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은 “평택시에서 예산을 투입해 부대 주변에 공원이나 체육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라며 “의회, 집행부, 험프리 측과 상호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해 향후 미군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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