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평택시지역위원회, 평택 6곳 1인 시위
방위비 분담 억지, 전국 600여 곳 동시 시위


 

 

 

민중당이 10월 23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평택 곳곳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이번 1인 시위는 전국 6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했으며, 평택에서는 평택역, 소사벌 LH아파트, 동삭동 센트럴자이아파트, 서정리역, 포승읍 내기삼거리 등 6곳에서 진행했다.

1인 시위에 참가한 김양현 민중당 자주통일위원장은 “전 세계 해외 미군기지 중에서 방위비분담금을 내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 밖에 없다는 것에 분노하게 된다”며 “그런데 올해는 6조를 요구하고 있다. 방위비 분담금 인상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미 양국는 지난 10월 23일과 24일, 미국 하와이에서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진행해 합의점을 찾지 못했으며, 다음 협상은 한국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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