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이상 거주민 문패 달기

 

 

 

평택시 신장2동도시재생주민협의체가 10월 26일부터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문패를 제작하고 집집마다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패달기 사업은 신장2동에 30년 이상 거주한 주민들에게 드리는 감사패의 상징적인 의미로 디자인돼 주민들이 마을에 더욱 애정을 느끼는 동시에 도시 미관개선 효과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패를 받은 주민은 “문패 디자인이 평택시를 상징하는 배꽃이라 의미가 있고, 문패로 인해 이웃 사이와 동네 분위기가 밝아진 것 같다”고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이규종 신장2동장은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한 문패사업이 지역주민들의 공동체의식 향상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하게 도시재생주민협의체와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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