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 국회의원, 에스컬레이터 설치 민원해결
평택시-한국철도시설공단-경기도시공사 MOU


 

 

 

원유철 국회의원이 10월 29일 하루 평균 이용객 1만 명이 넘는 경부선 서정리역의 오랜 불편과 민원사항이었던 에스컬레이터 설치가 10월에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해결됐다고 밝혔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그동안 정장선 평택시장과의 정책협의회 개최 등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서정리역 이용객들의 오랜 민원사항을 해결하는 초석을 마련해 왔다. 그 결실로 이번 승강기 설치사업 협약이 체결됐으며, 서정리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현실화를 눈앞에 두게 되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10%, 경기도시공사 40%, 한국철도시설공단 50% 부담해 2022년 6월까지 서정리역 3개소에 6대의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할 예정이며, 외부 2대와 내부 4대를 각각 설치하게 된다. 서정리역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면 서정리역의 이용 편이도가 높아지고, 이용객이 증가하여 주변 상업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서정리역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원활한 이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2018년 12월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상균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과 관계자들과의 업무보고를 통해서도 서정리역 내 승강기 설치에 관해 한국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바 있다.

원유철 국회의원은 “서정리역 일원은 고덕 신도시 개발과 함께 교통, 물류의 중심지역으로 서정리역의 이용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정리역 일원 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차장 확충, 택시 승강장 보완 등의 정책 사업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