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축구단, 스포츠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체육교실 등 봉사활동 펼쳐

 

평택복지재단이 지난 10월 30일 평택시민축구단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은 평택지역 소외계층에게 건전한 신체 활동과 지역 축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평택시민축구단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평택시민축구단과 평택복지재단은 2017년부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스포츠 활동을 끊임없이 진행해왔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올해 팽성장애인주간보호센터, 평택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함께 경북 포항에서 호미곶 관광과 포항스틸러스 경기관람 등 스포츠 문화체험을 1박 2일간 진행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는 주 1회 한국복지대학교에서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발달지연 아이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체육교실을 진행했다. 또 월 2회 북부장애인주간보호센터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인들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유도하고,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등 관련 활동을 연간 50회 이상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