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9일, 평택시혁신동호회 1차 교육
토론문화 정착으로 공직자 역량 강화 도모


 

 

 

평택시가 자율적 학습연구와 토론문화 정착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평택시혁신동호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교육 행사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지난 10월 29일 평택시혁신동호회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평택시 혁신과제 개발교육’을 개최했다.

평택시혁신동호회는 평택시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동호회로,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제1회 평택시 혁신과제 개발교육 주제는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정부혁신 종합체계 특강과 함께 5대 과제인 ▲낡은 관행 제거 ▲업무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협업 ▲공간혁신 ▲규제개혁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 발굴·토론이 진행됐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제2회 ‘정부혁신 3대 분야별 혁신과제’, 제3회 ‘복합혁신과제 개발’을 주제로 모두 3회에 걸쳐 혁신과제 개발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소통과 토론을 통한 수평적 조직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경진대회, 혁신개발 워크숍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과제 발굴과 혁신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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