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호 평택시 부시장, 대여소 방문 라이딩·점검
시민의 활력, 가을 정취와 함께 자전거 타기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이 10월 31일 통복천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를 방문해 대여소를 운영하는 평택지역자활센터 임직원과 자활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자전거 코스인 통복천부터 팽성읍 내리문화공원까지 직접 라이딩하며 점검했다.

이날 ‘두 바퀴 행복’ 공공자전거 무료대여소는 대여소 후원에 앞장선 기업인 경동나비엔과 한국알박, 평택한국전기안전공사 평택지사 대표들도 함께 시승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양수 평택지역자활센터장은 “자전거 타기는 평택시민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운행을 위한 공공자전거대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호 평택시 부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파란 하늘과 넓은 들판 풍경이 펼쳐지는 평택의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코스가 마련돼 기쁘다”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바퀴 행복’공공자전거무료대여소는 지난 10월 10일 개소한 후 이용자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