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교육주민참여협의회, 교육장·시장 등 16명 한자리
지자체 협력사례와 학교시설 이용 확대 방안 등 논의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이 지난 11월 8일 교육지원청 3층 한울실에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평택교육주민참여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양미자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장선 평택시장, 김재균·송치용 경기도의회 의원, 정일구·곽미연 평택시의회 의원, 정운진 평택시 총무국장, 주민규 평택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장, 오찬숙 평택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 학교장, 학부모, 시민단체, 교육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현안 의제인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협력방안’에 대해 ▲학교시설 개방 현황 ▲타 지자체 협력 사례 ▲학교시설 이용 확대 방안 등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이 오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모두의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학교 시설을 활용해 지역주민 건강증진과 생활복리 확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미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 현안문제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이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며, “협의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평택교육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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