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힘 돋운 사랑의 삼계탕

 

 

 

평택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와 삼성물산이 중앙동 지역 어르신과 북부노인복지관 방문 어르신들을 초대해 삼계탕을 대접하는 ‘삼계탕 나눔 봉사’를 지난 11월 6일 펼쳤다.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와 삼성물산은 환절기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력 회복을 위한 행사로 삼계탕 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 위원 30여 명과 삼성물산 직원 30여 명, 포세카와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삼계탕 900인분과 음료수 등을 준비,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삼계탕 식사를 마친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수록 외롭고 소외감을 많이 느끼는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대접해 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재근 중앙동환경보존위원장은 “삼계탕 한 그릇으로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며 즐겁고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며, “어르신들께서 환절기를 건강히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규 평택시 중앙동장은 “오늘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가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평택시북부노인복지관을 찾은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맛 좋고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한 중앙동환경보존위원회와 삼성물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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