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고생하는 평택시 보육교직원들이 노고를 위로하고 보육인의 긍지와 사명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택시 보육교직원 대축제’가 11월 5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광형 평택시 사회복지국장과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평택시의원, 김의향 평택시 어린이집연합회장, 평택시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유공자와 인성보육수기, 사진공모전 수상자 등 38명 시상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김의향 평택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평생 아이들의 올바른 보육을 위해 열정적으로 자리를 지킨 보육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이 존중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광형 평택시 사회복지국장은 “보육교직원이 편안한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처우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이라며, “평택시보육지원체계 개선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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