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6·25참전용사 초청 호국영웅위로연
정장선 평택시장, 유공자 합당한 예우 노력 약속


 

 

 

평택시가 지난 11월 7일 비전동 고려정에 6·25참전용사 200명을 초청해 ‘호국영웅위로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안보 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계완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평택시지회장은 “우리가 싸워 흘린 피와 땀은 절대 헛되지 않았고 우리가 경험했던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모든 국민에게 올바르게 교육해 다시는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평택시정에 바쁜 중에도 항상 국가유공자 복지를 위해주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시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유와 평화는 쉽게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가슴 속 깊게 새기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희생에 합당한 예우를 받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부족하지만 내년부터는 고령 참전유공자 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헌신과 애국을 한 국가유공자들의 존경과 예우를 위해 적극적인 시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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