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7일, 평택시의정동우회 정책간담회
균형발전·교통·환경·주거 등 정책 논의


 

 

 

평택시가 발전적 의안을 제시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평택시의정동우회원을 초청해 평택시 정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발전방안 모색 ▲조류 생태 서식지 환경 개선 대책 마련 ▲시민 편의 제고를 위한 교통시설물 정비 ▲주요 하천 수질 개선과 악취 해소방안 강구 ▲교통 지·정체 구간 해소 ▲아파트 소음대책 마련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는 지역 균형발전, 산업구조 고도화, 서비스 관광산업 활성화, 환경 분야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선진 대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평택시의정동우회가 넓은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임승근 평택시의정동우회장은 “회원들은 평택시의 다양한 현안 해결을 위해 시정에 헌신, 봉사하겠다”며,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는 제5~7대 평택시의회 의원들로 구성된 평택시의정동우회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평택시 발전방안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임승근 평택시의정동우회장을 비롯한 의정동우회원 등 30명이 함께했다.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윤하 운영위원장과 정일구 자치행정위원장, 김승겸 산업건설위원장 등 현역 시의원들도 참석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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