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선정 베스트프런트·플레이투게더상
최다 관중 부문 3위, 사회공헌 활동 70회 전개


 

 

 

평택시민축구단이 대한축구협회가 선정한 K3리그 ‘베스트프런트상’, ‘플레이투게더상’을 받고 최다 관중 3위에 오르는 등 올 시즌 뛰어난 성과를 거둬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1월 16일 K3리그 챔피언십 2차전에서 K3리그팀 간 관중 유치 성과와 사회공헌, 마케팅 성과를 평가해 ▲공로상 ▲베스트프런트상 ▲최다관중상 ▲플레이투게더상을 선정, 전달했다.

이날 평택시민축구단은 창단 3년 차를 맞은 K3리그 막내급 구단이지만 ‘사회 공유가치 창출’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여성축구교실과 장애인축구교실, 스포츠 문화여행 등 70회가 넘는 사회공헌 활동 전개를 인정받아 ‘플레이투게더상’을 받았다. 최다 유료관중 부문에서는 울산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평택시민축구단은 앞으로도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하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축구를 통해 평택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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