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임 이사 5대 1, 비상임 감사 4대 1 경쟁
11월 28일 서류심사, 12월 5일 면접·9일 발표

내년 4월 이전에 출범할 예정인 평택시문화재단 임원 공개모집이 11월 26일 오후 6시로 마감된 가운데 경쟁률이 꽤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응모자는 ▲대표이사 1명 모집에 21명이 신청해 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비상임 이사는 12명 모집에 61명이 신청해 5대 1 ▲비상임 감사는 2명 모집에 8명이 신청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평택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임명 절차를 위해 지난 11월 7일 ‘평택시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이번 응모자를 대상으로 11월 28일 서류심사를 진행하고 서류심사 합격자에 한해 12월 5일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임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2월 9일 오전 9시 이후 평택시청 홈페이지에 공지하게 된다.

한편, 문화재단 임원의 공통된 자격요건은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관리 능력, 의사소통 능력 등 임원으로서의 일반적인 기본역량을 보유한 사람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폭넓게 갖춘 사람으로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폭넓은 식견과 지역사회의 덕망이 있는 원만한 인품을 가진 사람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홈페이지(www.pyeongtaek.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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