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수감사절 주제, 11월 일일체험 프로그램 운영
남부·북부·서부 권역별 센터, 특성화 교육 전개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운영하는 평택영어교육센터가 체험과 놀이 위주의 교육과정으로 한국인, 원어민 강사들과 함께 학생들의 창의성과 영어에 대한 흥미를 향상시키는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11월 일일체험 주제는 추수감사절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추수감사절의 역사와 유래를 학습하고 우리나라와 영어권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영어 학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까지 가능한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지난 11월 한 달 동안 군문초등학교 135명, 자란초등학교 202명, 장안어린이집 36명의 학생이 평택영어교육센터를 찾았다. 학생들은 감사편지 쓰기와 디저트 스낵컵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배우며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는 12월에는 자란초등학교, 해군유치원, 부용초등학교 등 많은 학생이 평택영어교육센터를 찾을 예정이다.

윤선혜 평택영어교육센터 일일체험 담당자는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증진시키는 프로그램인 만큼 많은 학생이 경험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영어교육센터는 현재 ▲남부, 팽성읍 ▲북부, 장당동 ▲서부, 안중읍 3개 센터를 지역별로 운영하고 있다. 서부센터 운영 프로그램은 방과후, 성인영어, 특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권역별 특성에 맞는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택 서부지역 영어교육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평택영어교육센터 관련 자세한 사항은 블로그(blog.naver.com/peec08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