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만원 상당 김치, 평택행복나눔본부 기부
지난 추석에는 400만원 상당 백미 전달해

평택도시공사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평택도시공사는 900만원 상당의 김치 8㎏ 380박스를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지난 11월 26일 밝혔다.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부한 김치는 팽성읍과 비전1동, 중앙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도시공사는 택지 개발과 주택사업으로 주거의 안정을 도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지역경제 발전에 힘쓰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도 정기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추석에는 400만원 상당의 백미 10㎏ 134포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한 바 있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평택도시공사가 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을 지속해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여러 가지 후원사업을 기획·진행해 모금된 성금은 지역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매월 일정 금액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긴급지원비 등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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