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 체결, 학생 현장실습 등 상호발전
좋은 파트너십, 지역 청년 발전 모색 도움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가 11월 21일, 평택대학교와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과 박지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센터와 대학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생 현장실습과 교수 산업체 연수에 대한 협력 ▲산학 공동 프로젝트 개발과 수행 ▲졸업생과 재학생에 대한 취업 정보제공과 진로지도 등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을 위한 관계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현주 평택지역자활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서로에게 좋은 파트너십 역할을 통해 지역의 인재양성과 실무능력개발, 제반 업무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청년들의 발전적 방향 모색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현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관계가 유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81년도 개설되었으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휴머니즘 기반의 21세기 주도형 학과로 많은 졸업생이 배출되어 전국 사회복지현장 곳곳에서 우리나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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