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오후 7시, 제11주년 정기연주회 개최
남부전원교회·성환장로교회·샤론여성합창단 공연


 

 

 

평택장로합창단이 오는 11월 30일 저녁 7시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창단 제11주년 기념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날 연주회는 조안나 극동방송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병찬 장로가 지휘를, 이주희 연주자가 피아노반주를 맡는다. 아울러 김성균 작곡가의 ‘주님’을 첫 곡으로 한 평택장로합창단의 합창 공연과 남부전원교회 14인조 앙상블, 천안 성환장로교회 할렐루야 성가대, 평택샤론여성합창단, 이자윤 장로의 색소폰 독주 등 축하공연이 1시간 30분간 이어진다.

평택 남부·북부·서부지역과 천안지역 교회 장로들로 구성된 평택장로합창단은 지난 2008년 1월 21일 단원 22명과 함께 창단했다.

현재 50세에서 80세까지 단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7~8회에 걸쳐 지역교회 초청 연주회와 국가조찬기도회 초청 찬양예배, 중국 상해한인연합교회, 필리핀한인교회 초청연주회를 진행하는 등 11년간 100회에 달하는 초청연주회를 펼쳐왔다.

평택장로합창단은 교단을 초월한 장로들로 구성돼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송탄늘사랑교회에서 합창 연습을 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티켓 관련 자세한 사항은 강석희 평택장로합창단무장(010-6363-0595)에게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상옥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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