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 다사리 역사학교 개최
120여명 청소년 참여, 3·1운동 현장 찾아 봉사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가 평택시중앙동청소년공부방과 함께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2019년 다사리 나라사랑 역사학교’를 개최했다.

보훈처 경기남부보훈지청과 평택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 청소년과 다문화가족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들은 고덕면 두릉리에 있는 독립운동가 안재홍 선생 고택과 현덕면 권관리 평택3·1운동 100주년기념탑 등을 둘러보고, 현충시설 주위에 쓰레기 줍기, 비석 닦기, 안전시설 점검 등 봉사활동도 함께 했다.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는 내년에도 안재홍 관련 사적지와 주변 현충시설을 돌며 현장 안내와 함께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해나갈 계획이다. 역사학교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031-665-336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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