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팜매직 콘서트, 관객들 가득 메워
무대 품격 UP, 소통과 공감의 공연 적중


 

 

 

‘팜매직’이 준비한 제16회 평택 시민을 위한 무료 마술공연이 지난 11월 20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열려 많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매직콘서트는 팽성국제교류센터 무대 위에서 관객과 공연자가 가까운 거리에서 함께 소통하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팜매직의 마술은 팽성국제교류센터 무대 시설을 활용해 관객과 불과 2~3미터에서 마술공연을 펼쳤다. 마술의 시각적 특성에 잘 맞춰진 공연으로 시민들은 공연 내내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공연을 보며 탄성과 환호를 멈추지 않았다.

이번 공연은 팜매직 회원과 초대마술사로 구성돼 마술, 복화술, 콘텐츠 저글링 마임 등이 90분간 진행됐다. 시민들은 돗자리에 앉아 편하게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중에는 관객 모두에게 마술 도구를 선물하고 마술을 가르쳐주는 시간도 마련돼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석근 팜매직 대표는 “조명과 음향을 대공연장 장비를 이용해 무대의 품격은 한껏 올리되 관객과 눈 맞춤을 통한 소통과 공감의 공연을 의도 했다”며, “팜매직 콘서트는 올해까지 16회 공연을 치르면서 더 단단하게 성장해 왔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더 멋진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팜매직은 평택에서 자생한 마술사 모임으로 1년에 한 번씩 정기공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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