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4일, 평택시의회 의장배 테니스대회
올해로 6회째, 지역 동호인 520여 명 참가


 

 

 

평택시의회가 지역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19 평택시의회 의장배 클럽대항전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평택시체육회와 평택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해 지난 11월 24일 이충동 이충레포츠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테니스 동호인과 시민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평택시 테니스 동호인들의 체력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520여 명의 평택시테니스협회 회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은 대회사에서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평택시의회 의장배 테니스대회에 참가한 평택시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부상 없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 상호 간 친목과 우의도 다지는 의미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이병배 평택시의회 부의장과 이관우 평택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원유철 국회의원, 임승근 더불어민주당 평택갑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 김선기 전 평택시장, 홍기원 청와대 국가안보실 정책자문위원, 박경원 NH농협은행 평택시지부장, 김기성 평택복지재단 이사장, 이진환 전 평택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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