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고객 전용, 천혜의 자연 속 특별한 공간
넓은 캠핑장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멋진 축제들


 

 

 

일과 삶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워라밸(Work&Life Balance)’ 시대가 도래하면서 캠핑 인구도 많이 증가했다. 소풍처럼 가볍게 즐기는 ‘캠프닉’, SUV 차량에서 숙박을 해결하는 ‘차박’, 장작불을 보며 멍하게 생각에 잠기는 ‘불멍’ 등의 신조어도 캠핑 시장의 급성장을 여실히 보여준다.
그러나 캠핑장 예약률은 100%에 달해 캠핑의 여유를 누리는 게 쉽지만은 않다. 쌍용자동차는 이러한 고객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난해 10월 국내업계 최초로 쌍용차 고객들만이 이용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바로 울창한 산림 속 천혜의 환경을 갖춘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인근에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www.syautocamp.com)’이다

 


■ 쌍용 고객만의 특권 ‘오토캠핑장’

쌍용자동차 고객 전용 캠핑장인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일반 캠핑장에 비해 최대 2배 이상의 넓은 공간과 최신 시설,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개장 후 지난 1년 동안 2만여 명이 방문하는 쌍용자동차의 대표 얼굴로 자리매김했다.
사람과 자동차, 아웃도어가 어우러지는 앞선 자동차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이곳은 치악산 남쪽에서 백운산 방향으로 뻗어내린 산줄기가 주론산과 사랑산으로 연결되는 부위에 있으며 ‘박달재’ 인근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물이 좋고 공기가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박달재 터널이 뚫리면서는 접근성도 더욱 향상돼 찾아가기 편하다는 장점도 있다.
쌍용캠핑장은 약 1만 5000㎥, 약 4500여 평에 달하는 면적에 50개의 캠핑사이트가 여유 있게 분포되어 있어 SUV의 명가인 쌍용자동차답게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 산림욕이 가능한 자연과 1급수 계곡

수풀이 무성해 자연 산림욕이 가능하며 그 사이로는 1급수의 깨끗한 덕공계곡의 물이 흐른다. 캠핑장 중앙에는 인생 포토샷이 될 만한 센트럴가든이 자리 잡고 있다. 청춘라운지에서는 추억의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이 없는 날에는 전자오락기와 보드게임 등 추억놀이들로 가득 차 있다. 숲속 매점이 운영되고 있어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든 구매할 수 있으며 여름철에만 운영되는 수영장은 계곡의 맑은 물을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들어가 놀 수 있다.
4인 기준으로 1박 2일 이용금액이 ‘노쇼’를 예방하기 위해 부과하는 2만 원에 불과하며 성수기와 비수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1년 365일 같은 요금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혹한기를 제외하면 주말에는 언제나 100% 예약률을 보인다.

 


■ 청춘라운지에서 펼치는 멋진 축제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청춘라운지에서 쌍용 차주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쌍용패밀리데이’도 열린다. 디저트카페, 보드게임, 작은음악회 등이 열리며 할로윈, 크리스마스, 쥬라기, 별빛 등 매번 다른 콘셉트로 진행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행사,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이는 행사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9일에는 포레스트 힐링캠프를 주제로 핸드드립 커피 클래스를 진행해 커피문화에 관심 있는 캠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참가 가족이 추억의 간식 달고나&마시멜로 만들기 체험 및 미니콘서트 등을 즐기기도 했다.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는 2개월 전 사전 전화예약을 통해 공간 전체 대관도 가능하다. 또한 ‘옴부즈맨’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쌍용어드벤처에 대한 불편사항 또는 개선사항을 말할 수 있는 창구가 항상 열려 있다. 좋은 제안을 한 고객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쌍용자동차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아웃도어 마케팅과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며 SUV와 함께하는 캠핑문화를 이끌어왔다”며 “지난해 10월에 개장한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가 오픈 약 1년 만에 2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것은 쌍용차를 애용해주시는 고객분들께 특별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던 그동안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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