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노력

 

 

 

평택시 송북동청소년지도위원회가 지난 11월 26일 학교 주변과 우범지역 등을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송북동청소년지도위원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선도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왔다. 이번 캠페인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청소년 출입제한 업소와 편의점 등을 방문해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당부하는 활동으로 펼쳐졌다.

윤미숙 송북동청소년지도위원장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자는 의미에서 송북초등학교 일대를 돌며 홍보용 전단 배부뿐만 아니라 업소마다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관련 표지 미부착 등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기만 평택시 송북동장은 “아동·청소년들의 탈선을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송북동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청소년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안전한 송북동 만들기에 지속해서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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