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 중고교생 방한복 지원
가정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만족도는 높이고


 

 

 

평택시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1월 29일 한부모가정 자녀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라는 마음을 담아 방한복을 지원했다.

이번 방한복 지원은 삼성 나눔워킹복지기금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것으로 보온기능이 취약한 교복 위에 입을 수 있도록 한부모가정 중·고등학생 11명에게 따뜻한 방한복을 선물했다.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인 만큼 올 겨울 방한복 트렌드를 반영해 색상과 사이즈 등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으로 주문한 것으로 부모와 자녀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방한의류를 지원받은 학생의 어머니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도 줄이게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석주, 표광오 통복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미래의 꿈나무인 중·고등학생들이 이번 선물을 통해 사랑과 행복을 나누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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