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안건 회의
신설사업과 시행 세부사업 심의, 민관 추진 방향 고민해


 

 

 

평택시가 11월 29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갖고 민과 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이날 회의는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심의 등 두 가지 안건으로 진행됐다.

2019~2020년까지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실행하는 ‘2020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1년차 38개 사업에서 완료된 1개의 사업을 제외하고 3개의 신설사업을 중심으로 2020년에 시행하게 될 40개의 세부사업에 대해 심의했다.

또한 2019년 실무분과를 통해 변경사항을 논의해 지역의 변화 상황에 맞게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연차별 시행계획으로 변경하는 심의가 진행됐다.

최창목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한 토론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보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복지의 큰 그림을 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시민중심, 새로운 평택의 슬로건과 같이 시민이 필요로 하는 세부사업의 목표를 달성하고 내실 있는 성과관리로 사회보장영역에서 모든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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