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행사

신규 직원 환영식, 3인조 성악 메무아 축하공연

 

 

 

시민 복지를 위해 평택시 사회복지 정책을 일선에서 펼치고 있는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12월 3일 평택시 죽백동 평택세무서 인근 나비드하우스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평택시 사회복지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수고한 평택시 사회복지공무원 120명과 권영화 평택시의회 의장, 이광형 평택시 사회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규 직원 21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환영식과 선후배 간 만남을 통해 힘들었던 업무 경험 공유, 친목 도모 등 회원들 간 서로 격려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사기 진작과 힐링을 위해 초청한 혼성 3인조 성악팀 ‘메무아’의 멋진 공연은 한 해 동안 쌓인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게 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은 “처음 발령받고 업무 적응과 민원응대 등 어려움이 많았지만, 든든한 선배님들이 친절하게 지도해줘 이제 맘 편히 일할 수 있게 됐다”며, “선배들과 친해질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송년회였다”고 말했다.

정진호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평택시 200여 명의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있다”면서 “주민들이 경제적 고통 등으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평택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상호 간 업무와 학술 정보를 교환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등 사회복지전담공무원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추구하기 위해 만들어진 연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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