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8회 다사리포럼, 강대규 영화감독
미리 만나는 올겨울 따뜻한 영화 ‘담보’


 

 

 

2010년 300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큰 감동을 주었던 영화 ‘하모니’를 만든 강대규 감독이 12월 19일 평택을 찾는다.

오는 12월 19일 오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의 제148회 송년다사리포럼에서 강연하게 될 강대규 감독은 ‘영화, 소통과 희망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이야기할 예정이다.

강대규 감독은 호남대학교 다매체 영상학과를 졸업했으며, 이천 춘사대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했다. 강대규 감독은 2008년 영화 ‘해운대’ 조감독을 시작으로 2010년 ‘하모니’ 감독, 2015년 ‘히말라야’ 각색, 2017년 ‘공조’ 각색을 했다.

또한, 올겨울에는 성동일, 하지원, 김윤진 등이 출연하는 영화 ‘담보’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담보’는 외모는 조폭이지만 마음만은 따뜻한 사채업자 두석이 담보로 잡아 온 맹랑한 꼬마 승이의 엄마가 불법체류자로 강제추방 되면서 승이의 보호자가 되고, 혹인 줄 알았던 승이로 인해 가족의 의미를 깨닫게 된다는 따뜻한 이야기다.

다사리포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민세안재홍기념사업회(010-3350-962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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