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 진행
예방조치, 개인보호구 착·탈의 등 실습 병행


 

 

 

평택시가 ‘AI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시 대책반 편성과 인체감염 예방 조치 등 선제 대응을 위해 지난 12월 3일 ‘AI 인체감염 예방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평택시 평택보건소 AI인체감염예방대책반, 평택시 축수산과 공무원, 평택·송탄·안중 농·축협 직원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조류인플루엔자 감염병에 대한 이해 ▲AI 인체감염 예방조치와 대응 ▲개인보호구 레벨D 착·탈의 방법에 대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이뤄졌다.

이화영 평택시 평택보건소 보건사업과장은 “대응 인력들이 AI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전에 직접 개인보호구를 착용해보고 임무를 숙지하기 위한 교육이었다”며, “이를 통해 인체감염 예방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AI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와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소독 조치 시 협조,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실천 등 AI 예방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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