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부터, 상공회의소·경제단체 홍보
각종 행사장 등지에서 투자설명회 전개


 

 

 

경기도황해경제자유구역청이 평택 포승(BIX)지구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연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연말을 맞아 국내 상공회의소와 경제단체 등 14개 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2월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난 ▲12월 4일 FORCA 한국외국기업협회 송년회를 시작으로 ▲6일 판교테크노밸리1조클럽 정기포럼 ▲10일 경기도기업경제인협회와 경기도수출기업협회의 경기수출인의 날에서 진행됐다. 또 ▲12월 12일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벤처기업인의 날’ ▲20일 평택시 팽성읍 추팔산업단지 경영협의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각 지역 상공회의소의 경우 ▲12월 3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총원우회 방문에 이어 ▲10일 화성상공회의소 송년음악회와 광명상공회의소 송년회를 방문했으며 ▲12일 시흥상공회의소 오찬강연회 ▲13일 안양·과천상공회의소 ▲16일 의왕상공회의소 ▲18일 파주상공회의소 송년회 등에 방문할 예정이다.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앞서 11월까지 주한 외국상공회의소, 경기도 상공회의소와 주요 산업단지 입주기업협의회 등 모두 43개 경제단체를 대상으로, 83회에 걸쳐 투자설명회를 개최하거나 각종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평택 포승(BIX)지구는 204만㎡(61만 7100평) 면적으로 자동차·화학·전자·기계 등 산업시설용지와 물류시설용지, 주택용지로 이뤄져 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산업시설용지는 평당 167만원, 물류시설용지는 평당 172만원대로, 인근 산업단지보다 최소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분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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