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7일 기자회견, 평택일꾼·국가일꾼 될 것
평택항 발전·평택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 공약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12월 17일 합정동 964-7번지 영중빌딩 6층 선거사무소에서 내년 4월 15일 시행될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 제1의 의무는 뽑아준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따뜻하게 돌보는 ‘지역일꾼’이 되는 것”이라며, “시장 재임 시절 ‘글로벌 평택’의 초석을 놓은 데 이어, 국회의원이 되어 이를 실현하는 ‘평택일꾼’, ‘국가일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주요 공약으로 ▲국가항만 평택항을 경기도 경제 중심으로 견인 ▲평택 서부권 전철시대 개막 ▲구도심 재생사업 강력 추진 ▲초·중·고등학교 신설에 더 많은 관심과 투자 견인 ▲교통흐름이 시원시원 잘 통하는 평택 ▲평택호, 진위천, 안성천을 이용한 체육시설 등 수변공간 쉼터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평택항 주변 환경정비 등 대안 마련 ▲국가에 헌신하는 제복 근무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마련 ▲소외계층에 대한 투자와 배려 ▲미군기지 이전과 관련한 ‘평택지원특별법’ 상시법 전환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은 “해 온 일이 남다르면, 할 수 있는 일 또한 남다르다”며, “그저 모호하고 그럴듯한 말로 주민을 호도하는 정치꾼이 아닌, 제대로 일을 할 줄 아는 일꾼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선된다면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 들어가 경기도 유일의 국가항만인 평택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공재광 자유한국당 평택시을당원협의회 위원장은 평택시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해, 중앙정부와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을 거쳐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민선 6기 평택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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