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기자회견, 생활밀착형 공약으로 체질 개선
市 행정과 동행하며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 만들 것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이 지난 12월 16일 평택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평택을지역 선거에 나서는 포부를 밝혔다.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선거철만 되면 지역일꾼임을 자처하며 나오는 풍토에 대한 쓴소리와 함께 “시민과 더불어 평택의 문제점을 철저하게 ‘진단’하고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처방’을 내는 정치를 하겠다”며, “힘없는 사람들에게 끝없이 희생을 강요하던 낡은 정책과 오직 권력만 탐하는 구태 권력들을 시민과 더불어 끝내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특히 “불공정으로 약자에게 가혹한 사회, 불평등으로 곪아 터진 사회, 그 속에서 편 가르기로 불치병을 만드는 정치를 끝내기 위해서는 적절한 진료와 처방이 필요하다”며, “지역별 적절한 진료와 처방을 내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통해 ‘평택을 새롭게, 당신을 이롭게’ 하는 평택의 체질 개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평택시 행정과의 원활한 소통을 약속하며 “지금 평택은 정장선 시장의 ‘시민 중심 새로운 평택’에 발맞춰 더욱 새롭게,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는 국회의원이 필요하다”며, “더불어민주당 정장선 시장의 시정 방향과 실천을 공유할 파트너가 되어 시민 중심 평택을 건강하게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끝으로 평택시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어떻게 해야 평택이 아프지 않은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인지, 어떻게 해야 더불어민주당이 거듭날 것인지, 그것을 위해 누가 적임자인지 현명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란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히 선거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오중근 더불어민주당 평택을지역위원장은 굿모닝병원 행정원장 출신으로, 그동안 펼쳐온 문화, 예술, 의료복지 등 사회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평택의 문제를 하나하나 처방하고 치료하기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저작권자 © 평택시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