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사가
신문 한 면을 적지 않게
차지하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도 있다

 

 
▲ 김남훈/신한고 2학년
tizicer423@gmail.com

청소년기자로 활동하고 난 후 지난 1년간 글을 쓰면서 무엇을 써야하나, 어떻게 써야할까, 많이 고민했었다. 그래도 끝내 써낸 나의 글, 처음에는 무척 거친 문장이었지만 조금씩 발전하는 기사를 보며 뿌듯했다.

내가 쓴 기사가 <평택청소년신문>의 한 면을 적지 않게 차지하는 것을 보고 놀랐던 기억도 있다. 그렇게 올라가기까지 평택시사신문 임봄 취재부장님과 허훈 취재기자님의 많은 도움과 지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만날 기회가 있었던 것도 참 좋았다. 기자님들이 하나하나 조리 있게 설명해 주는 것도 좋았고 이 자리를 갖게 해주신 분들에게도 정말 고마웠다.

무엇보다 중간 중간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격려하며 기다려준 <평택시사신문> 기자님들께 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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