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이웃에 사랑의 손길

 

 

 

평택충청향우회와 세종스틸환경이 12월 10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각각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평택충청향우회는 50명의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금으로 300여만 원 상당의 전기장판과 이불 세트를, 세종스틸환경은 지난해에 이어 10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후원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을 베풀어 준 평택충청향우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과 세종스틸환경에 감사드린다”며, “귀중한 성금과 후원물품은 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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