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평택시 팽성남녀의용소방대와 추팔공단의용소방대가 12월 10일 팽성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떡국떡 500g 368개, 쌀 20㎏ 8포 등 280여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팽성읍 안정리전통시장에서 ‘사랑의 떡 나누기’ 부스를 운영하면서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기로 뜻을 모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신희철 팽성남녀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전하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해진 팽성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과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더 따뜻한 팽성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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